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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마음 읽기

예능 명언 모음(2)_[신박한 정리] 6~10화

by 지제이스토리 2020. 12. 30.

정리와 재배치의 힘, 비우면 보인다

예능 신박한정리 캡처1

‘신박한 정리(tvN)’를 보다 보면 의뢰인을 따라서 울컥할 때가 많습니다.

 

무거운 마음처럼 쌓여 있던 짐들을 깨끗이 비워냈을 때의 홀가분함에,

가족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만들어주고는 그동안의 미안함에 눈물 짓는 걸 보노라면 이게 뭐라고,

하면서도 괜히 따라 웁니다.

그리고 같이 행복해집니다. 뭔가 정화되는 느낌이랄까요.

 

짐 정리는 마음 정리, 짐 빼기는 마음 빼기. 그 현장에서 생생하게 튀어나오는 말, 말들.

능 명언 모음 2탄입니다.

 

예능 신박한정리 캡처2

 

“다 꺼내서 한곳에 모으면 필요와 욕구가 더 잘 보인다.”

-       신애라. 제6화 정리할 때의 팁을 알려주며

 

“정리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 건, 이 집이 넓다는 거다.”

-       고주원. 싱글남 배우 고주원 씨가 ‘정리의 힘’을 느낀다면서

 

“정리의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가지런하게 놓지 않아도 멋스럽게 정리될 수 있다.”

-       이지영(공간 크리에이터). 제6화 고주원 씨 집 정리 팁

 

 

예능 신박한정리 캡처3

 

“소중하다며 아둥바둥 붙들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는 시간이었다. 비우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
행복의 지수가 높아졌다.”

-       윤은혜. 배우 윤은혜 씨가 성공의 상징처럼 쌓아 놓았던 신발들을 비워내고

 

“힘들다. 그런데 힘드니까 보람이 더 크다.”

-       윤균상. 제7화에서 ‘신박한 정리’ 출연진으로서의 느낌을 말하며

 

“갈망했던 그 일이 이것 때문에 저것 때문에 뒤로만 갔었다면, 이제 앞으로 빼 드리고 싶었다.”

-       신애라. 윤은혜씨가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고

 

 

예능 신박한정리 캡처4

 

“꼭 공간을 만들어주지 않더라도,
그런 방을 갖고 싶다는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만이라도 큰 의미가 될 수 있다.”

-       신애라. 제8화에서 배우 장윤성 씨의 공간을 만들어준 후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너무 좋은 친구가 내 어깨를(토닥토닥…), 위로해주는 느낌이다.”

-       장현성. 배우이자 두 아들을 둔 가장 장현성 씨가 자기만의 공간이 생긴 후에

 

“추억을 누리고 사는지, 묻어두고 쑤셔 넣고 사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비워야 추억도 보인다.”

-       신애라. 제9화. 아나운서 오정연 씨 편에서

 

 

예능 신박한정리 캡처5

 

“쉽게 얻은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하고 버리지 못했었다. 비워내면서 내가 정돈된 삶을 살고 있지 않구나, 집을 정리한다는 게 멘털이나 마인드에도 영향이 있구나를 확실히 느꼈다.”

-       오정연. 오랫동안 쌓아두었던 추억의 물건들을 정리하며

 

“집이란 공간은 바깥에서 막혔던 숨통을 트이게 하는 공간이어야 한다.”

-       신애라. 오정연 씨 집을 정리해준 후

 

 “전에는 다 단절되고 분리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다 연결되는 느낌이다.
고정관념을 깨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걸 알았다.”

-       정성윤. 개그우먼 김미려 씨의 남편 정성윤 씨가 집 정리 후

 

 

예능 신박한정리 캡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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